(아주경제 임재천 기자) 한국인삼공사는 추석을 맞아 정관장 제품을 최대 15%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22일부터 9월1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석에는 면역력을 선물하세요'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는 10만원 미만 선물세트를 추가로 구성해 3만·5만·7만원대 상품을 다수 선보인다.
22일부터 9월11일까지 정관장제품 15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을 할인(가맹·직영점, 농협) 해주며 한가위 추천 선물인 홍삼정 G클래스, 홍삼정플러스, 홍삼톤리미티드 3종 중 1제품 구매 시 1만원 쿠폰을 추석 이후 MMS로 증정한다. 아울러 BC·KB카드로 구매 시 기간에 따라 최대 7% 청구 할인하고 신규 구매고객에게는 멀티비타민 또는 홍삼캔디를 증정한다.
정관장은 올해 추석 선물세트로 뿌리삼 중 지삼으로 구성된 110만원의 '지(地)'선물세트를 비롯해 홍삼정골드와 홍삼정·홍삼정환으로 구성된 정(精)세트 등 총 20종류의 선물세트를 구성했다. 이는 전년도 16개에 비해 25%가량 증가한 수치다. 명절의 특성상 단품류의 홍삼보다는 선물세트가 전년도에 많이 판매됨에 따라 선물세트의 구성을 많이 증대한 것이다.
가격대 또한 4만~7만원대 선물세트부터 10만원대, 15만원대까지 금액대별로 다양하다. 또한 추석을 맞아 선물세트 이외에 신상품도 오는 9월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정관장 추천 선물세트로는 10만원대의 원앙세트(15만원:홍천웅, 화애락본), 금화세트(13만8000원:홍삼톤골드, 홍삼정캡슐골드), 보윤세트(8만5000원:홍삼톤마일드, 홍삼정환), 10만원 미만의 스페셜C 플러스(6만3000원:홍삼정옥고, 홍삼정차마일드), 다연세트(4만8000원:홍삼정차, 홍삼정차마일드, 홍삼차)를 내놓았다.
한편 인삼공사는 올해 추석 매출이 예년 추석에 비해 25% 이상 높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홍삼식품의 특성상 가격변동이 없어 가격이 크게 오른 과일·굴비 등 생선류에 비해 경쟁력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