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팀이 제4회 세계 남자 청소년 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11~12위 결정전으로 밀려났다.한국은 17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의 마르 델 플라타에서 열린 대회 7일째 9~12위 결정전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27-32로 패했다.이현식(한국체대)이 9골을 넣으며 분전한 한국은 아르헨티나의 훌리안 소토 퀘토에게 12골을 내주는 등 전반에 뒤진 5골 차를 끝내 좁히지 못했다. 한국은 브라질과 11위 자리를 놓고 이번 대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연합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