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업계에서는 권오준 포스코 부사장, 조원석 현대제철 부사장, 오일환 철강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다.
유 장관은 참석자들에게 최근 확정된 부문별ㆍ업종별 온실가스 감축목표의 내용과 의미, 배출권거래제 도입 필요성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철강업종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연 8600만CO2et으로 산업부문 중 가장 많으며, 오는 2020년에는 1억2100만CO2et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에서 철강업종의 경우 전망치 대비 6.5%를 감축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