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온실가스 감축 철강업계 간담회

2011-08-18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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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환경부는 18일 오후 플라자호텔에서 유영숙 장관과 철강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실가스 감축과 녹색성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철강업계에서는 권오준 포스코 부사장, 조원석 현대제철 부사장, 오일환 철강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다.

유 장관은 참석자들에게 최근 확정된 부문별ㆍ업종별 온실가스 감축목표의 내용과 의미, 배출권거래제 도입 필요성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철강업종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연 8600만CO2et으로 산업부문 중 가장 많으며, 오는 2020년에는 1억2100만CO2et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에서 철강업종의 경우 전망치 대비 6.5%를 감축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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