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면 350만 출고 맛은 어때?…넘쳐나는 후기 "첫인상 삼계탕, 칼칼한 맛, 국물만 인정"

2011-08-1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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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면 350만 출고 맛은 어때?…넘쳐나는 후기 "첫인상 삼계탕, 칼칼한 맛, 국물만 인정"

자료:디시인싸이드 캡쳐

이경규의 야심작 '꼬꼬면'이 출시 보름만에 350만 봉지를 출고 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17일 한국야쿠르트는 지난 2일 출시된 꼬꼬면이 16일까지 모두 350만 봉지가 출고 됐다고 밝혔다. 

꼬꼬면은 1주일 만에 신라면 , 너구리, 짜파게피, 안성탕면에 이어 다섯번째 판매 순위에 올랐다. 

특히 홈플러스에서는 판매순위 7위, 이마트서 8위에 올랐으며 롯데마트에서는 신라면 대비 50% 정도 팔렸으며 이마트 홈플러스에서는 20% 팔렸다.

이에 대형활인점과 편의점, 소규모 슈퍼마켓 등을 종합하면 하루에 45만~50만개 주문이 쏟아지며 선전하고 있다.

한국 야쿠르트는 하루 생산 20만봉지로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여름 주력 상품인 팔도 비빔면 등 생산 라인을 우선 배정했다.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다음달 꼬꼬면 생산이 하루 60만개로 늘어나면 호기심에 의한 구입인지, 재구매 의사가 있는 수요자가 얼마나 되는지 판단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꼬꼬면에 대해 후기를 발빠르게 올리고 있다. "물을 조금 넣고 끓여먹음 좋겠다","닭가슴살 건더기 인정","국물이 소주 먹을 때 딱인 듯 칼칼하다","첫인상은 삼계탕 라면맛 내 입맛엔 괜찮음","꼬꼬면 최고 장점은 국물" 등 다양한 반응으로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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