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차병원, 우즈벡 의료인 연수 실시

2011-08-16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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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분당 차병원에서 우즈베키스탄 의료진 4명이 2개월 간의 병원 연수를 마치고 수료식을 갖고 있다.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CHA 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은 16일 우즈베키스탄 의료진 4명의 임상연수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수료생은 내년 1월 31일까지 우즈벡 타슈켄트 국립산부인과병원, 타슈켄트의과대학병원 등 14개 병원, 의료진 18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연수 교육의 첫 번째 참가자들이다. 연수는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 6월 21일부터 이날까지 약 2개월간 외과, 소아청소년과에서 연수를 받았다.

병원은 또 다른 의료진 5명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2차 연수에 들어갔다.

이번 연수는 분당 차병원과 월드휴먼브릿지가 공동 주관하고 한국국제협력단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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