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랴그호는 14일 오전 10시 30분께 해역에서 다롄항으로 귀항했으며 바랴그호를 뒤따라 해군함 88선도 복귀함으로써 닷새 간의 시험 운항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고 글로벌타임즈(環球時報)가 14일 보도했다.
11시 반 경 바랴그호는 7척의 예인선의 인도 하에 출항 전 머물렀던 부두에 성공적으로 정박했으며 항공모함에는 해군과 무기 등이 배치되어 있었다고 신문은 전했다.
한편 바랴그호의 이번 시험운항에 대해 일부 언론 및 전문가들은 탑재기 이착륙 실시 가능성은 없다며 설계삼의 결함을 점검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