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진욱 기자) 뉴욕증시 폭락 여파로 국내기업들의 미국주식예탁증서(ADR) 가격이 일제히 떨어졌다.10일(현지시간) KB금융지주 ADR은 전날보다 8.25%(3.29달러) 내린 36.61달러로 낙폭이 가장 컸다.이어 포스코(-7.75%), KT(-6.55%), 우리금융지주(-5.83%), LG디스플레이(-5.22%), 한국전력(-4.75%), SKT(-1.82%) 순이다. 이에 비해 그라비티는 11.94%(0.16달러) 오른 1.5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