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인천한류관광콘서트’, 13일 인천문학월드컵경기장 개최

2011-08-1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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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은영 기자)국내 최대 규모의 K-POP 음악축제인 ‘2011 인천 한류관광콘서트 (INCHEON KOREAN MUSIC WAVE 2011)’가 오는 13일 인천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콘서트는 아시아를 넘어 유럽, 중동 등 세계에 불고 있는 K-POP열풍의 위상을 통해 음악도시 인천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한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2011 인천 한류관광콘서트’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HH Company와 MBC가 주관하여, 슈퍼주니어, 2PM, 소녀시대, 2NE1, 비스트, 카라 등 최정상급 가수들이 총출동해 세계로 확산된 한류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2011 인천 한류관광콘서트’의 부대 행사인 ‘한류스타 팬미팅’이 12~14일 3일에 걸쳐 진행됨에 따라 약 6000명의 해외 관광객들이 인천을 방문 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관광공사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인천이 한류 대중음악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홍보하고 해외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및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2011 인천 한류관광콘서트(INCHEON KOREAN MUSIC WAVE 2011)’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oreanwavefestiva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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