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서 산사태 주택 덮쳐...40대男 사망 9일 오후 6시40분께 전북 정읍시 입암면 지선리 원천마을의 뒷산이 무너지면서 이모(87·여)씨의 집을 덮쳐 이씨와 아들 유모(45)씨가 매몰됐다.이 사고로 이씨가 숨지고 유씨는 가벼운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정읍지역에 410㎜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연합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