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뮤지컬의 열기 속으로…'2011 전국대학뮤지컬페스티벌’

2011-08-04 15:04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대학생들의 뮤지컬 경연대회가 오는 18일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전국대학뮤지컬페스티벌’은 지난 5월을 시작으로 전국 25개 팀이 70일간의 예선을 통해 그 중 선정된 총 7개 팀이 의정부예술의전당 대·소극장에서 열흘간 본선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인 대상을 비롯한 단체상과 개인상(희곡상, 연출상, 작곡상, 연기상)을 놓고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이다.

올해에는 페스티벌을 축하하기 위해 뮤지컬 배우들이 그리스, 지킬 앤 하이드, 맨 오브 라만차 등의 다양한 곡들을 26일 갈라 쇼에서 선보인다.

오는 28일 폐막행사에는 페스티벌 기간 중 선보인 공연들의 하이라이트와 뮤지컬 스타들이 펼치는 축하 공연이 더해져 시상식을 더욱 빛내 줄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정현욱 회장은 “2011 전국대학뮤지컬 페스티벌은 앞으로 공연예술계의 힘이 될 학생들이 꿈과 열정을 펼쳐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축제가 될 것이다”며 “참가한 모든 학생들이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고 미래를 향해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