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경남기업 부사장에 이재갑 前삼성건설 전무

2011-08-0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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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경남기업은 이재갑(68·사진) 전 삼성건설 전무를 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이재갑 경남기업 부사장


이 부사장은 한양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1970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국내외 토목분야에서 25년간 근무했다. 이후 삼성건설 해외토목사업본부 전무, 공항철도(주) 건설본부장, 현대로템(주) 9호선건설사업단장 등을 역임했다.

경남기업은 "국내외 토목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축적된 기술 노하우를 갖춘 이 부사장을 영입함으로써 최근 인프라 발주가 증가하고 있는 중동 지역의 토목사업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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