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폭발사고 3명 사상 원인 조사중

2011-08-03 08:24
  • 글자크기 설정

포스코 폭발사고 3명 사상 원인 조사중

2일 오후 7시17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동촌동 포스코 스테인리스 제2공장 내 한 외주업체 작업장에서 폭발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포스코 외주업체 직원 배모(29)씨가 숨지고 이모(31)씨 등 2명이 다쳤다.

   이들이 있던 작업장은 스테인리스 제2공장으로부터 쇳물을 다루는 용기인 래들을 옮겨와 점검ㆍ수리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나자 포스코 자체 소방대 등이 긴급 출동했으나 폭발로 인한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배씨 등이 래들을 용접하던 중 안에서 새어나온 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연합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