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띵똥' 양한열군 잠실 마운드에 오른다…2일 잠실 두산-KIA 시구

2011-08-02 15:39
  • 글자크기 설정

'띵똥' 양한열군 잠실 마운드에 오른다…2일 잠실 두산-KIA 시구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2일 잠실 KIA 타이거즈와의 잠실구장 홈경기에 '최고의 사랑' 드라마에 출연했던 아역탤런트인 양한열(9) 군을 초청해 승리기원 시구 행사를 진행한다.

양한열 군은 인기리에 종영한 MBC TV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공효진(구애정 역)의 조카 구형규 역할로 출연해 다재다능한 끼와 톡톡 튀는 감초연기로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또한 극중 상대배우 차승원(독고진 역)과 찰떡궁합의 연기호흡을 맞추며 '띵똥'이라는 국민 애칭을 얻으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사랑과 인기를 한몸에 받았다.

시구를 맡은 양한열 군은 "유명한 분들만 나와서 하는 시구를 내가 하게 될 줄을 몰랐다"며 "아직도 얼떨떨하지만 영광된 자리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두산베어스를 열렬히 응원하는 팬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