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대한지적공사는 학력 철폐와 고졸 채용 확산을 위해 이달 중 고졸인력 30명을 신규 채용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김영호 사장은 "우선적으로 유연근무제(단시간근무제) 형태로 채용·운용함으로써 고졸 인력 채용을 늘리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지적공사는 올해 보조인력·청년인턴 286명을 채용했다. 이 가운데 45명이 고졸자다. 지적공사는 정부의 '공기업·준정부기관 인사운영지침'이 개정되는대로 지적관련 고등학교 등과 산학협력 체결을 통해 고졸인력 채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