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침수 차량 수리 지원

2011-08-0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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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3개 공식 서비스센터 실시…순정 부품 10% 할인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침수 차량 수리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8월 13일까지 전국 23개 서비스 센터에서 총 24개 항목에 대해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차량 침수를 피하기 위해서는 차량 레벨을 올렸을 때, 최대 허용 물 깊이 25cm 이상 지역은 우회해야 한다. 또한, 1단 또는 2단으로 기어를 조작해 걷는 속도 이상의 주행을 삼가해야 한다.

특히 침수가 확인되면 가급적 엔진을 정지시키고 각종 전기장치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침수 차량 수리시 순정 부품을 1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이외 침수 피해 관련 확인 서류를 제출하면 기존 보유 차량의 브랜드 및 차종에 상관없이 해당 월 기본 판매 조건에 추가 2%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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