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한나라당 제주도당은 26일 차기 도당위원장에 김동완(55)현 위원장을 재추대했다. 제주도당은 이날 오전 운영위원회를 열고 재적위원 21명 만장일치로 김 위원장의 재추대에 합의해 중앙당 최고위원회에 승인을 요청했다. 운영위원들은 총선에 출마하지 않고 3개 선거구를 관리할 수 있는 점을 김 위원장을 재추대한 배경으로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제17대 제주도당 총괄본부장 및 사단법인 부국환경포럼 제주도본부 대표 등을 역임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