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윈도폰 앱 허브’ 개설

2011-07-2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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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국내서도 윈도폰 개발자들이 윈도폰 앱 허브에 직접 앱을 등록하고 전 세계 44개 국가 사용자들에게 판매할 수 있게 됐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윈도폰 개발자 등록 및 애플리케이션(앱) 등록 포털인 ‘윈도폰 앱 허브’(http://msdn.microsoft.com/ko-kr/ )‘를 국내에도 개설했다고 26일 밝혔다.

윈도폰 앱 허브는 국내 개발자들의 편의를 위해 포털 사이트를 한글로 지원하고 타 스마트폰 마켓플레이스와 달리 앱 가격을 원화로 표시한다.

법인 개발자와 개인 개발자는 1년에 12만원(99달러)을 내면 즉시 등록 할 수 있으며 최대 100개까지 무료 앱을 개발할 수 있다.

학생은 드림스파크(www.dreamspark.com)를 통해 학생 인증을 거치면 무료 등록이 가능하다.

최종 등록된 앱은 곧바로 전 세계 애플리케이션 장터에서 유통되며 수익률 중 70%가 개발자에게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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