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고 [사진 = 수원 삼성 블르윙즈 제공]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축구단 수원 삼성 블루윙즈가 브라질 출신 공격수 디에고(Diego Queiroz de Oliveira)를 영입했다.
수원은 26일 브라질 출신 마르셀과 쌍방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하고, 브라질 2부리그 EC 노로에스테에 소속된 디에고와 6개월(2011년 12월 31일 만료) 단기 임대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디에고는 수원 삼성에서 등번호 7번을 달고 뛸 예정이며 27일 프로축구연맹에 선수 등록을 마치고 팀 적응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