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은 소설가 김유진, 평론가 복도훈 씨 등 9명을 올해 대산창작기금 수혜자로 26일 선정했다. 소설 부문에서는 김씨와 더불어 오성용 씨가 선정됐고 시 부문에서는 박성준, 임경묵, 한세정 씨가 뽑혔다. 희곡 부문에는 최원종, 아동문학 부문에는 강지인, 오시은 씨가 선정됐다. 선정된 문인들에게는 1천만 원씩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1년 이내에 출판될 선정작품의 판권 등 모든 권리 역시 수상작가들에게 주어진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