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 환율보다 실적 개선 속도 빠르다 <미래證>

2011-07-12 08:34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12일 영원무역에 대해 환율보다 실적개선 속도가 빠르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7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박주비 연구원은 "미국 의류소비가 견조한 가운데 방글라데시의 4월 대미 수출 성장률은 19%를 기록했다"며 "1분기 34.1%에 이은 고성장 지속 중으로 글로벌 의류 생산지로서 방글라데시 선호가 확인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우호적 수출 환경 하에 방글라데시 최대 생산 기지와 글로벌 브랜드 고객을 확보한 영원무역 선전은 지속될 것"이라며 "환율 하락보다 실적 개선 속도가 빠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그는 "계절적 성수기인 2분기 영원무역의 두 자릿수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