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비 연구원은 "미국 의류소비가 견조한 가운데 방글라데시의 4월 대미 수출 성장률은 19%를 기록했다"며 "1분기 34.1%에 이은 고성장 지속 중으로 글로벌 의류 생산지로서 방글라데시 선호가 확인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우호적 수출 환경 하에 방글라데시 최대 생산 기지와 글로벌 브랜드 고객을 확보한 영원무역 선전은 지속될 것"이라며 "환율 하락보다 실적 개선 속도가 빠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그는 "계절적 성수기인 2분기 영원무역의 두 자릿수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