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체는 등록금 부담 완화와 물가안정, 고용 문제 등 각종 민생현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고 주요 의제를 선정한다.
여야 동수(각 3명)로 구성된 이 협의체에는 한나라당에서 이주영 정책위의장과 현안별 정책위 부의장 2명, 민주당에서 박영선 정책위의장과 주승용 정책위 수석부의장, 변재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장 등이 각각 참여한다.
또 정부 측에서는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등이 참가한다.
한편 여야는 이날 오전에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한 여야정 협의체 첫번째 회의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