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환경부가 전국 125개 정수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관내 정수장 3곳 모두 90점 이상의 평점을 받았다.
특히 양동정수장이 전국 최우수정수장으로 선정돼 최우수 표창, 인증패와 함께 포상금 2000만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53억원을 투입, 양평통합정수장에 최첨단 막여과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올해 안에 준공하는 등 고품질 수돗물 공급에 힘쓰고 있다.
또 노후한 양서정수장 개량사업을 위해 80억원의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정수장시설 현대화사업은 물론 관리체계 선진화도 군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207년에도 정수장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