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한국사회공헌대상은 국내 최고 권위의 사회공헌 관련 시상식으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240개 항목을 평가해 매우 모범적인 기업 및 단체, 개인을 선정.시상하는 제도이다.
인천공항공사는 지역사회와 환경을 핵심 사회공헌 분야로 선정하고 공항의 특성과 환경에 부합하는 지역학교특성화사업, 시민 참여의‘세계평화의 숲 조성사업’, 300억 원 규모의 ‘하늘문화센터 건립 사업’등의 맞춤형 중점사회공헌사업을 기획해 추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자율형사립학교인 하늘고 설립에 387억을 지원하여 교육환경 및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지역사회와 공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상생문화 구현을 도모하는 등 이해관계자와의 현안과 필요를 충족시키는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친환경 녹색공항을 위한 체계적인 전략과 실행으로 지속가능한 성장기반도 구축해 나가고 있다.
더불어 지속가능경영의 철학을 인천공항 전 분야 및 지역에 확산, 전파하기 위해 윤리, 환경, 사회공헌, 동반성장을 주제로 인천공항 클린컴팩트(지속가능경영 프로그램)를 실시하고, 공항 상주기관, 항공사 및 관련업체, 협력사, 입점업체 등과 함께 4년째 서약식을 개최해 실천의지를 다지는 등 세계 공항을 선도하는 문화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공사는 전했다.
인천공항공사 이채욱 사장은“사회공헌활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이번 수상을 계기로 CSR경영활동을 재점검하고, 지속적으로 글로벌기업이자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