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전력은 냉각 장치를 사용해 사용 후 연료 저장조의 수온을 현재 70∼80℃에서 1개월 후에는 40℃로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습도가 내려가면 방사성 물질 제거 작업을 할 예정이다.
도쿄전력은 6월부터 1호기와 3호기, 7월에는 4호기의 사용 후 연료 저장조에도 순환형 냉각장치를 설치 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31일 오후 2시30분께 후쿠시마 제1원전 4호기 부근에서 폭발음이 들려 도쿄전력이 긴급 조사에 나서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