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증권(銀河證券) 통계를 인용하여 밝힌 이번 실적발표에서 6개월간 일반 주식형 펀드의 성장률이 마이너스 13.75%, 표준지수형펀드는 마이너스 6.84%의 실적을 기록하여 오히려 국외에 투자하는 QDII 펀드 실적보다 훨씬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내의 모든 A주 개방식 펀드는 미국 주식시장에 투자한 QDII 펀드 실적보다 저조하여 국내 주식시장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펀드상품의 분산투자 자체 의미가 상실된 것으로 나타났다.
궈타이(國泰)증권의 나스닥 100지수펀드는 6개월간 실적이 5.78%로 국내 유명펀드인 화샤따판(華夏大盤) 등 소수 명품 펀드를 모두 추월하여 국내개방식 펀드분야에서 1위를 달성하였다.
한편 5월 27일 까지 국내 상하이 종합지수는 6.50%하락을 하였으며 선전종합성분지수는 8.8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징= 간병용 건홍리서치&투자자문,본지객원기자 /kanmc@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