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현대종합상사가 31일 인도네시아에서 3억3940만달러규모 수력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혀졌다.인도네시아 전력공사(PLN)는 이날 현대상사와 인도네시아 PP가 수마트라 지역에 88메가와트급 수력발전소를 설립하는 계약을 수주했다고 현지언론을 통해 밝혔다.인도네시아는 전력 소비를 감당하기 위한 발전소 설립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인도네시아 전력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2016년 개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