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안택수 신보 이사장이 30일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복지시설 '디딤자리'를 방문해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장애아동들을 격려했다고 31일 밝혔다.
'디딤자리'는 만 0~6세의 장애 영·유아들을 위한 생활시설로 1999년 2월 미혼모의 집으로 시작돼 현재 28명의 장애아동들을 보호하고 있다.
신보는 6월 1일 창립 35주년을 맞아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5일간을 '신보 나눔주간'으로 정하고 사회공헌활동 기구인 '신보 이웃사랑나눔단'과 노조를 중심으로 전국 100여개 영업점에서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돕기, 공공시설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