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2011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추진

2011-05-3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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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 동구가 2011년 3단계 공공근로 사업을 추진한다.경기침체로 어려운 지역 주민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구는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실직자와 미취업자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저소득층 생활 안정과 실업난을 완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할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60명 내외로 동구 거주 주민으로 만18세 이상 만60세 이하의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중 재산 1억3천5백만원 이하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근무시간은 1일 8시간 주5일이며, 임금은 1일 3만 5,000원 이다.

부대경비(교통비 및 간식비) 3,000원, 주.월차 수당도 별도 지급되고 4대 사회보험에 의무 가입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6월 3일(금)까지며, 소정의 심사.선발 과정을 거쳐 7월 1일(월)부터 9월 16일(금)까지 근무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각 동주민센터 또는 일자리지원팀(032-770-665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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