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가평군은 오는 10월까지 2억6000만원을 들여 녹색조림사업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군은 산림 75㏊에 피톤치드를 방출하는 잣나무를 비롯해 목재로 쓰이는 물푸레나무, 탄소흡수력이 뛰어난 백합나무 등 총 16만본을 식재할 계획이다.또 기능성이 높은 헛개나무와 소나부, 낙엽송, 상수리 등을 식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산림은 새로운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자원의 보물창고”라며 “지속적인 조림 관리를 통해 주민소득은 물론 지역발전을 촉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