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2011 국제부품·소재산업전(IMAC 2011)’가 25일 킨텍스에서 열렸다. 킨텍스와 대·중소기업협력재단, 경연전람이 공동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경기도, 한국산업 기술진흥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후원하는 행사다.
올해로 6회를 맞은 ‘IMAC 2011’은 부품·소재 핵심기술의 판로 지원 및 수출 확대를 위해 2005년부터 매해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부품∙소재 전문전시회로서 올해는 150개사가 400부스 규모로 열렸다.
이번 산업전에는 중소기업청과 대·중소기업 간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2011 제1회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가 개막 첫 날 킨텍스 5홀내 구매상담장에서 열렸다. 상담회는 온라인 대·중소 매칭시스템(Match-Net)을 통해 사전 상담 기업을 모집하였고 이에 대기업 40여개사 및 중소기업 300개사가 참가했다.
전시회 2일차인 26일 ‘글로벌 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에서는 유럽, 인도 등 약 9개국에서 해외 유력 바이어 70여명이 참여해 1:1 수출 상담이 진행된다.
킨텍스 관계자는 “2011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은 부품·소재 산업 육성을 목표로 다양한 상담의 장을 통해 국내 기업의 국제적 경쟁력 확보의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시회 홈페이지(www.imac21.co.kr) 및 킨텍스 전시팀 김영수 과장(031-810-814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