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석유협회는 제31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19대 회장으로 박종웅(朴鍾雄·58) 전 한나라당 의원을 선임했다.석유협회 새 회장으로 선임된 박 전 의원은 부산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14~16대 의원을 지냈으며 김영삼 전 대통령 최측근으로도 알려져 있다.이날 총회에서는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등 정유4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 회장 선임과 함께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의결했다. 또한 오강호 전임 회장은 협회 고문으로 위촉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