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충원예정 인력 중 변호사·변리사·기술전문가 등 전문인력을 50% 이상 확보해 특허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충원 분야는 특허개발·라이센싱·분석·전략기획·상표·디자인 등이다.
또 기존 특허센터 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LG전자는 카이스트·서울대학교 등 국내 특허전문대학원 파견, 미국 조지 워싱턴 대학 등 외국 로스쿨 연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LG전자는 역량을 인정받은 직원을 글로벌 특허 전문가로 임명할 예정이다. 전체 특허 인력 가운데 글로벌 특허 전문가의 비중을 30% 이상으로 늘린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