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화캠페인은 현충원이나 호국원을 직접 방문하지 못하지만 뜻이 있는 국민들을 대신해 우체국에서 무궁화와 국화를 호국영령에게 헌화해주는 것이다.
이날 국립서울현충원에서는 집배원과 직접헌화를 신청한 어린이 등 90여명이 무궁화를 헌화하고 묘비의 흐려진 비문을 먹물로 되쓰기 했다.
국립대전현충원·국립영천호국원·국립임실호국원·국립이천호국원에서도 각각 지역의 우체국에서 헌화와 흐려진 비문되쓰기를 전개한다.
오는 31일까지 인터넷우체국에서 헌화를 희망하는 국립묘지를 선택하고 ‘무료헌화동참하기’를 클릭하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