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시는 국토지리정보원과 1000분의 1 축척 지도 제작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지도는 일반도로 폭 10m가 1cm로 표현되고 생활에 필요한 교통과 도로시설물, 빌딩, 버스정류장, 전신주, 소화전, 맨홀 등 370여종의 각종 정보를 담게 된다. 시는 사업비 9억9600만원을 투자해 오는 11월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돼 행정효율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