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25일 오전 베이징(北京)에 도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 위원장을 태운 특별열차가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9시(한국시간 오전 10시)께 베이징역에 도착했다. 김 위원장 일행은 미리 준비된 의전차량 편으로 댜오위타이(釣魚臺)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날 오전 7시 45분께 댜오위타이에서 빠져나온 의전차량이 수십대가 베이징 역으로 가는 게 목격됐다. 김 위원장은 이날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