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호 연구원은 "지난 5월 20일 상장 이후 주가는 연일 하락세인데 이는 과도한 수준"이라며 "스크린골프시장은 내수만으로도 꾸준한 성장이 예상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추가하락은 다소 가혹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비록 주가는 급락했지만 매수 의견을 내놓은 것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추가적인 주가하락은 극단적인 가정이 따라야 가능할 것으로 사료되기 때문이다"라며 "2분기부터 성수기를 맞아 골프존 펀더멘털은 본격적으로 개선되는 추세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1분기는 네트워크 서비스를 개시하기 위한 1회성 비용 발생 등으로 부진했지만, 2분기는 GS판매 성수기인데다 네트워크 사용료도 상승하는 추세인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