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늘(25일) 열린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김성조)는 25일 인사청문회에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의 업무능력과 도덕성 등을 검증한다.
이날 청문회에서 민주당 등 야당은 친인척 회사의 주식 처분 과정에서의 증여세 탈루 의혹과 한나라당 행사에 고용노동부 예산을 부당 지원한 의혹 등을 추궁할 계획이다.
반면 한나라당은 경제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 등을 집중 질의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