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재범(위)·헤리티지(아래) [사진=MBC'나는 가수다'방송캡처화면·페이스북] |
22일 방송된 MBC'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임재범은 2차 경연 마지막으로 무대에 올라 가수 윤복희의 '여러분'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임재범은 마치 그간 평탄치 않았던 본인의 삶을 이야기 하듯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객석을 사로 잡았다.
이에 그의 무대에 함께 오른 '헤리티지' 또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것.
2003년 믿음의 유산 1집으로 데뷔해 총 3세 장의 정규앨범을 발매하며 400회가 넘는 공연을 갖은 이들은 그동안 브라운 아이드소울 2집, 플라이 투더 스카이 7집, 박효진 4집, 다이나믹 듀오 3집, 비, 이승환 등 유명 가수들의 음반에 참여하기도 했다.
또 수준급 노래 실력을 가진 개그우먼 신보라는 헤리티지 메스콰이어 3기 보컬 출신으로 알려진 바 있다.
한편, 이날 MBC '나는 가수다'에서는 '여러분'을 부른 임재범이 1위를 차지했고 김장훈의 '나와 같다면'을 부른 김연우는 1,2차 경연 득표율 합산 7위로 아쉽게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