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성 기자) 권오현 삼성전자 사장은 4일 서울 서초동 삼성 본관에서 열린 사장단 회의에서 엘피다의 20나노급 D램 개발 발표와 관련해 "이런 보도를 보고 걱정할 수 있는데, 7월 양산 예정이라고 하니 두 달만 두고 보자. 기다려 보자"고 말했다. 엘피다의 개발 발표를 현재 경쟁구도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지 않는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