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011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의 일환으로, 일본 대지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서울 역시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의식이 증가함에 따라 계획됐다.
이 날 지진대비 훈련에는 서초구청, 경찰서, 군부대, 한전·가스공사 등 15개 기관 400명이 참여하며, 헬기1대, 구급차·구조대등의 차량 45대, 모터사이클 8대, 장비 250여점이 동원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각종 재해·재난에 대한 실제 대응능력 및 유관기관의 협조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