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천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준공

2011-04-2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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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임봉재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지난 2008년부터 2년간 19억 7천만원의 국도비를 투입한‘운천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완료하고 내달 4일 준공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전통시장 시설현대화는 대형 SSM으로 인해 침체위기에 있는 전통시장을 우리 고유의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고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특화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이날 식전행사로 8사단 군악대연주와 시립민속 예술단 공연, 식후 행사로 찾아가는 문화활동(변학도전)을 병행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특산품 할인판내, 경품행사도 실시한다.

한편 57개소의 점포에서 생필품, 의류, 과일, 정육 등을 판매하고 있는 운천전통시장은이용고객의 저변 확대와 전통시장의 매출증대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을 취급하며, 주차장35면을 새롭게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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