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유튜브'에 올라온 외계인 시체 사진 [사진=유튜브 동영상 캡처] |
러시아 매체 '러시아 투데이'는 러시아 연방 부랴티야공화국 카멘스크 외곽에서 발견된 외계인 시체는 닭고기와 빵을 이용해 만든 가짜로 판명됐다고 지난 19일(현지시각)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 경찰이 영상 속 사체를 외계인이 아닌 어린아이의 시신으로 보고 조사를 벌인 결과 최초 영상을 유포한 남성을 검거해 자백을 받아냈다.
하지만 이 남성은 법적인 처벌은 받지 않을 것이라고 이 매체는 밝혔다.
동영상 속 외계인은 영화나 만화를 통해 알려진 외계인의 모습과 흡사해 실제 외계인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