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스패밀리] |
BMK는 '꽃피는 봄이 오면' '사랑은 이별보다 빨라서' '하루살이' 등 감수성을 자극하는 노래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겸비한 데뷔 9년 차 실력파 가수이다. 그는 2002년 그룹 '리쌍'의 객원싱어로 활동하기도 했었다.
현재 서울종합예술전문학교 실용음악예술학부 겸임 교수로 있으며 'BMK 소울 트레인' 보컬아카데미 원장이기도 하다.
특히 BMK는 가수들 사이에서 최고의 보컬트레이너로도 유명하다. 그의 제자들만 해도 SG워너비,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성훈, 이정, 버블시스터즈 등이 그의 손을 거쳤다.
따라서 국내 내노라하는 '가수'를 가르치는 선생이 '나가수'에 출연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네티즌들의 반응은 뜨겁다.
BMK는 앞서 "슈퍼스타들이 많이 참여해서 고민도 많았지만, 겸손한 자세로 '나는 가수다'에 임할 것"이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영희 PD에서 신정수 PD로 교체, 재정비한 '나가수 시즌2'는 기존 출연자 이소라, 윤도현, 박정현, 김범수 외에 새로운 출연자 김연우, 임재범, BMK 등이 합류해 18일 녹화를 재개, 오는 5월 1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