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김연우+임재범 확정, 나머지 1명은 여자 가수로.. 누구?

2011-04-13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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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 김연우+임재범 확정, 나머지 1명은 여자 가수로.. 누구?

[사진:MBC]
(아주경제 백수원 기자)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가 4월 18일 녹화를 시작으로 5월 1일 방송재개를 공식화 했다. 

총 7명의 라인업 중에 박정현, 김범수, 윤도현, 이소라가 잔류를 결정한 데 이어 정엽, 김건모, 백지영을 대신할 세 명의 가수 중 두 명이 확정됐다. 바로 임재범과 김연우. 네티즌들에 의해 먼저 밝혀진 김연우에 비해 임재범은 13일 ‘나가수’ 출연설이 확정됐다. 

이제 한 명이 남은 셈...

두 명이 남자 가수인 걸 감안하면 한 명은 여자 가수일 확률이 높다.

먼저 후보로 거론되는 양파는 각종 언론 인터뷰를 통해 "기회가 온다면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선, 후배들과 정정당당하게 경연해보고 싶다"고 의견을 냈으며 실제로 연출자 신정수 PD로부터 섭외 전화를 받았다"고 한 측근이 전했다. 

가수 인순이는 지난 자선공연에서 "나가수 출연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이 많다. 계속 고민 중"이라며 출연 여부에 대한 생각을 살짝 내비쳤다

또 다른 실력파 가수로는 누가 있을까?

우선 부드럽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사랑받는 가수 린이 있으며 허스키한 보이스가 매력적인 화요비도 실력파 여가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특히 화요비는 예전에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한 경험이 있기에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대한 부담감이 없을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한 포털사이트에서는 박혜경, 서영은, 이선희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누리꾼들의 의견이 많았다. 감미로운 목소리의 서영은, 로맨틱한 목소리로 오랜 기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박혜경 그리고 설명이 필요없는 폭풍 가창력 이선희도 빼놓을 수 없는 후보자다.

무성한 추측 속에서 당분간 ‘나가수’ 출연할 새로운 1인에 대한 기대감이 꾸준히 증폭되고 있다. 또한, 새로운 인물과 함께 새롭게 모양을 갖출 ‘나가수’에 대한 기대심리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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