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평도 피해민 돕기 성금 전달

2011-04-06 14:45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평도 피해민 돕기 성금 25억5,600만 원을 6일 지급했다고 밝혔다.

모금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3일 연평도 포격사건 이후 피해민을 돕기 위해 전국에서 모인 국민성금 42억1,800만원 (물품 5억4,500만원 포함) 중 25억 5,600만 원을 개인별 통장으로 지급했다.

이번에 지급된 생계안정 및 위로금은 옹진군으로부터 지원대상자 명단을 제공받아 이중 공무원을 제외한 총 1,181명에게 세대주와 세대원에 따라 차등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금회 관계자는 “이번 생계안정 및 위로금을 포함, 현재까지 사망자 가족위로금 5억원과 물품 5억4,500만원 등 총36억100만원을 배분했으며, 잔여액 6억1,700만원에 대해서는 4월중 각계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배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