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옥션이 고객의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소셜커머스 ‘우리동네 돌발가격’을 오픈했다.
서민경제 물가잡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우리동네 돌발가격’은 옥션이 사전에 상품 판매를 진행하고, 타깃 지역에 직접 찾아가 파격가 생필품 제공은 물론 관련 이벤트를 통해 지역민에게 푸짐한 상품도 제공하게 된다.
한편 옥션은 첫번째 행사로 10일부터 16일까지 선착순 1000명에게 ‘한원푸드의 국내산 생삼겹살 1kg(5인분)’을 8900원에 판매한다.
행사지역은 서울 용산으로 구입고객은 19일 오후 12시부터 19시 사이에 용산역 아이파크몰 대광장에 마련된 옥션 야외행사장에서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단 온라인 제품 결제 후 방문수령증을 인쇄하거나 방문인증코드를 메모해 행사 당일 방문 시 제시하고 신분증 확인을 거쳐야 한다.
더불어 옥션은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우리동네 신청합니다’ 코너를 운영하며 추후 지방으로도 행사을 이어갈 예정이다.
옥션 온사이트 마케팅팀 서태미 팀장은 “물가상승으로 부담이 커진 고객들을 직접 찾아가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소셜커머스와 접목한 온∙오프라인 연계 이벤트이기 때문에 고객들의 호응이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