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펀드 하루만에 순유입 전환

2011-02-2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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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펀드 하루만에 순유입 전환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 자금이 하루만에 다시 순유입으로 돌아섰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37거래일째 자금 이탈이 이어졌다.

2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으로 국내 주식형펀드에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 347억원이 순유입돼 하루만에 순유입으로 전환했다. ETF를 포함하면 338억원이 순유입됐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294억원이 빠져나가 37거래일째 자금 유출이 이어졌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5560억원이 이탈했으며 채권형펀드에서도 1080억원이 빠져나가 펀드 전체로는 5910억원이 순유출됐다.

주식형펀드의 순자산(가입금액+운용수익금액) 총액은 98조560억원으로 전날보다 7910억원 늘어났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도 302조1380억원으로 3천360억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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