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2TV '스펀지 제로' 방송 캡쳐]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소녀시대 멤버 아홉명의 '평균 얼굴'은 어떨까?
지난 25일 KBS2TV '스펀지제로'에는 원하는 사람들의 얼굴을 섞어 평균 얼굴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웹 사이트 '페이스리서치'(http://www.faceresearch.org)가 소개돼 소녀시대와 각 방송국 아나운서의 평균얼굴이 공개됐다.
특히 '평균 얼굴'은 청순하면서도 지적인 이미지가 물씬 풍기는 미인형 얼굴로 "유리랑 가장 흡사한 얼굴 같다"라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사이트의 운영자인 스위스의 콜린 스피어스는 평균 얼굴을 공개하는 사이트를 제작한 것과 관련해 "국가마다 다른 얼굴이 존재하기 때문에 평균 얼굴을 알고 싶었다"며 "또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 알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소녀시대의 평균얼굴은 연예인 얼굴 종결자", "소녀시대 미모 종결자", "멤버 9명 얼굴 합쳐도 우월해", "평균이 이 정도임?", "내 얼굴을 직접 비교하고 싶다. 다른 유명인 얼굴도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소녀시대'는 물론 '슈퍼주니어' 멤버들, 대한민국 대표 꽃미남·꽃미녀 배우, 방송 3사(KBS·MBC·SBS) 여자 아나운서, 국내 10대기업 CEO 등 다양한 유명인 집단의 '평균 얼굴'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