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레스 오블리주 사랑 펼치는 양주시의회

2011-02-28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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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의회(의장 이종호)가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노블레스 오블리주 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7명의 시의원을 비롯한 의회 직원들은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떼어 재원을 마련해 복지시설의 지속적인 위문과 격려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시의회는 25일 위스타트센터 광적마을 방문을 시작으로 짝수 달 넷째 주에 지속적으로 복지시설을 방문할 예정이며, 오는 4월에는 위스타트센터 회천2동마을, 6월에는 청지기요양원, 8월에는 성빈첸시오집, 10월에는 요셉의집, 12월에는 하예성사랑의집을 각각 방문격려할 예정이다.

양주시의회 이종호 의장은 “시의회는 시민의 대표기관으로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복지시설에 대한 기부와 지원이 줄어든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사회지도층이 솔선수범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사랑이 지역 전역에 널리 펼쳐지기를 기다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아파하고 기뻐할 수 있는 시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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