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까오커 지분 24% 팡정에 양도

2011-02-28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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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까오커(中國高科,600730)는 동사 최대주주의 지분 24.37%가 최근 팡정집단(方正集團)에 양도되어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발표하였다.

이 회사 최대주주인 선전시 캉롱과기발전(深圳市康龍科技發展有限公司 이하 선전캉롱)은 지난 23일 팡정집단과 주권양도협약에 서명을 하고 24.37% 지분인 7149만 3681주를 양도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별도 부가 협의내용은 계약후 3개월 내에 쌍방이외의 사유로 협의된 주권이 양도되지 않거나 선전캉롱이 계약내용에 의거 적시에 주식저당을 풀지 않으면 본계약 효력은 즉시 정지되고 모든 권리가 원상회복된다고 밝혔다.

또한 팡정집단은 주권이 양도된 후 12개월 내에 자산개편을 하고 적절한 시기에 자본을 증자하여 회사를 규모화 하기로 하였다.

팡정집단은 1992년 상하이 푸동지구의 합리적인 개발을 위하여 국가 교육위원회 비준을 얻어 설립한 회사로 베이징대학 (北京大學),칭화대학(清華大學),푸단대학(復旦大學),상하이 지아오통(上海交通大學)등이 발기인으로 참여하고 지분 참여를 하였다.

〔베이징=간병용 중국증시 평론가, 본지 객원기자/kanm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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